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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화섭 안산시장 “스마트 그린산단 성공적인 추진…한국형 뉴딜 선도모델 되겠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27일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안산스마트허브) 스마트제조 데모공장에서 열린 ‘스마트 그린산단 조성을 위한 공동선언식’에서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에서 스마트 그린산단이 성공적으로 추진돼 한국형 뉴딜의 선도모델이 되겠다”고 밝혔다.

스마트 그린산단은 산업단지를 디지털 기반의 스마트·친환경 제조공간으로 전환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이는 지난 7월 정부가 발표한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의 디지털·그린융복합 분야에 포함된 10대 대표 과제 중 하나다.

스마트 그린산단의 핵심사업은 혁신데이터센터, 표준제조공정모듈, 시뮬레이션센터, 스마트에너지플랫폼, 스마트물류플랫폼, 통합관제센터 등이다.

시는 스마트 그린산단 추진을 통해 안산스마트허브를 미래형 산업단지로 탈바꿈할 방침이다. 안산사이언스밸리(ASV), 강소연구개발특구, 캠퍼스 혁신파크 사업 등과 연계해 4차 산업혁명의 거점으로 거듭난다는 구상이다. 특히 (주)카카오가 4,000억원 규모를 투자해 내년 6월 안산시에 착공하는 카카오 데이터센터 및 산학협력시설은 앞으로 안산스마트허브 등과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시는 기대한다.

윤 시장은 “지난해 스마트 선도 산업단지로 지정된 안산스마트허브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다시 한 번 대한민국 산업을 이끌 중요한 거점으로 탈바꿈할 것”이라며 “안산시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경제를 선도하는 거점기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공동선언식에는 윤 시장을 비롯해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김정환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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