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전의 주제는 목조건축물 또는 실내를 목재로 인테리어 한 카페, 카페내 목재 소품, 한옥 카페 등이다.
국민디자인단 과제 ‘내 주변 생활 속 자연, 목재 좋아! 국산목재는 어때?’에서 제안된 국민이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모전 개최 필요성에 따라 진행하게 됐다.
누리소통망(인스타그램)에서 아이러브우드 캠페인 계정를 팔로우 한 후, 주제에 맞는 사진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계정에 게시하면 된다.
적합성, 확산성, 창의성을 평가해 총 12명을 선발한다. 수상자를 대상으로는 최대 30만원의 시상금 및 손수제작(DIY) 목재 핀홀 카메라, 한목 상표 나무셈틀 등 목재 소품을 제공한다. 심사 결과는 11월 18일 발표한다.
임영석 산림청 목재산업과장은 “변화하는 흐름에 맞게 목재 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여러 방안을 적극적으로 시도할 것”이라며 “일상 속 어디에나 있는 목재의 모습에 주목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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