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이 오는 30일 충남 당진 수청1지구(구 센트럴시티)에 선보이는 ‘당진센트레빌르네블루’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할 예정이다.
단지는 충남 당진 수청1지구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29층, 9개동, 1,14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세부면적별로는 △전용 74A㎡ 160가구 △전용 84A㎡ 533가구 △전용 84B㎡ 284가구 △전용 99A㎡ 112가구 △전용 99B㎡ 58가구 등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당진 수청1지구는 충남 당진시 위치한 도시개발지구로 공동주택 5,036가구와 단독주택 343가구를 포함해 총 1만2,285명을 수용하는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다. 또한 단지는 약 500m 거리에 당진버스터미널이 위치하며 당진IC·32번 국도가 가깝다. 여기에 △서해선 복선전철(2022년 예정) △당진~천안 고속도로(2025년 예정) △대산~당진 고속도로(2026년 예정) △석문산단 인입철도(2027년 예정) 등 다양한 교통개발도 예고돼 있다.
여기에 단지 인근에 유치원을 비롯해 초·중·고등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며, 계성초·원당중·호서중·호서고 등이 주변에 자리하고 있다. 또한 원당지구 내 터미널상권과 롯데마트, 당진시청, 문예의 전당 등 유통 및 행정, 문화 관련 시설도 도보권에 위치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충남 당진성모병원이 오는 2023년 말까지 당진수청1지구로 확장 이전할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단지에는 당진 처음으로 실내수영장이 조성된다. 또한 사우나 시설도 함께 들어서 커뮤니티시설에 차별화를 더했다. 이밖에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GX룸, 도서관, 맘스카페 등을 통해 커뮤니티시설의 완성도를 더한다는 계획이다. 이 밖에도 ‘당진 센트레빌 르네블루’는 분양권 전매제한 규제를 피한 분양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견본주택은 충남 당진시 수청동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3년 9월 예정이다.
/권혁준기자 awlkwo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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