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에 출전하는 주요 선수들이 대회 개막을 하루 앞둔 28일 제주도 서귀포 핀크스 골프클럽의 18번홀 페어웨이에서 우승 트로피를 놓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유소연(왼쪽부터)·박현경·박결·최혜진·김효주·김지영·유해란·이소미를 비롯한 102명의 선수가 출전해 올 시즌 ‘골프퀸’을 가리는 이번 대회는 29일부터 오는 11월1일까지 나흘간 펼쳐진다. /서귀포=권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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