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진흥원은 항공과 숙박, 여객 서비스를 한데 모은 부산 의료관광 통합 브랜드를 선보였다. 이번 의료관광 통합 브랜드는 지난 2018년 선보인 부산 의료관광 대표 브랜드인 ‘스마트 케어 메디컬’의 하위 개념이다. 에어부산과 연계한 의료관광 프로모션 상품 등을 개발해 해외 지점과 공동 마케팅을 진행한다. 또 부산롯데호텔을 비롯 12개 숙박업체를 선정해 부산의료관광 체류상품을 기획·개발한다. 의료 관광객을 위한 무료 수송 서비스 표준을 마련하고 안내 서비스도 도입한다. 의료관광 대표 브랜드에는 부산경제진흥원과 한국관광공사 부산·울산지사, 부산해외환자유치협회, 에어부산, 롯데호텔, 박원욱병원이 참여한다./부산=조원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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