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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펜의 이유있는 질주, 동아연필 ‘겔스트림’ 주목





동아연필이 새롭게 출시한 초저점도 하이브리드 잉크펜 ‘겔스트림’이 주목을 받고 있다. 작년 Q노크로 눈에 띄는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동아연필은 올해 우수한 가성비의 3색펜 D3-20과 속건성 3색펜 Q3을 출시한 후 ‘겔스트림’까지 연이어 선보이며 코로나로 위축된 국산 필기구 시장에서 단연 돋보이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겔스트림은 독자개발한 초저점도 잉크를 적용하여 한층 업그레이드된 필기감에 부드러우면서도 다이나믹한 바디 디자인과 지문을 연상시키는 인체공학적 고무그립은 기존 국산 필기구에서 찾기 어려운 완성도로 평가되고 있다. 겔스트림은 0.5mm, 0.7mm, 1.0mm 3종의 심규격으로 출시되었는데 특히 0.5mm는 다양한 파스텔 색상의 바디칼라로 구성되어 학생과 여성층이 선호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출시된 Q노크와 D3-20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동아연필은 이번 ‘겔스트림’으로 이러한 흥행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킬 계획이며, 이를 위해 다양한 소비자 프로모션을 준비중이라고 밝혔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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