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스마트 방역(디지털 체온측정, QR 방문기록 등), 비대면 결제(키오스크), 상권의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디지털 사이니지 등 다양한 ICT 장비를 골목상권에 지원할 계획이다.
또 빅데이터 기반의 상권분석과 마케팅 컨설팅 지원도 함께 제공한다. 경상원은 심사를 거쳐 골목상권 2곳을 선정해 1곳당 최대 5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홍우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비대면 방식으로 시장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ICT를 활용한 지원을 통해 골목상권 역시 변화하는 시장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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