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위기 극복을 위한 지역사회 경제공동체의 노력과 성공 사례를 발굴·포상하기 위한 이 대회에는 전국 광역 기초지방자치단체가 대부분 참여했다.
문경시는 ‘다시 뛰자! 문경’ 프로젝트를 통해 인구감소와 행정기관 이전 등으로 점촌5길 원도심의 침체 및 상권 쇠퇴를 방지하기 위해 빈 점포를 활용한 공유 아트 갤러리와 문화의 거리 파머스마켓 운영으로 일자리 창출 사례를 설명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점촌 문화의 거리의 행복 상점가·점촌역전상점가 두 개의 상인조직이 협력해 문경의 대표 음식 특화 거리 조성, 문경사랑상품권 가맹 확대, 지역밀착형 배송 플랫폼 구축을 통한 비대면 배송서비스 확대, 거리 축제 개발 등의 상권 활성화 사업을 체계적으로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문경시 관계자는 “코로나로 어려운 골목상권이 하루빨리 다시 살아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문경=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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