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민 감독(왼쪽), 최용진 씨( 실종아동 준원이 아버지)가 2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증발’(김성민 감독)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있다.
영화 ‘증발’은 2000년 4월 4일 사라진 여섯 살 딸의 행방을 20여 년째 쫓고 있는 아빠와 그 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작품이다. 지난해 제45회 서울독립영화제(2019) 최우수 장편상을 시작으로 제11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2019) 한국경쟁 심사위원 특별상, 젊은 기러기상 등을 수상했다. 오는 12일 개봉 예정.
/양문숙기자 yms789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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