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창훈 대구한의대 총장이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대구·경북협의회 신임 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오는 2022년 10월까지다.
대교협 대구·경북협의회에는 22개 지역대학이 회원대학으로 참여하고 있다. 회원 대학의 학사·재정·시설 등 관심사에 대해 협력을 강화하고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변 회장은 대교협의 당연직 이사로 지역대학의 민원과 건의사항, 정부정책에 대한 지역여론 등을 중앙부처에 전달하는 역할도 맡는다. 변 회장은 “지역대학이 협력하고 연계해 지역사회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경산=손성락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