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부산에서는 해외입국자 1명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에 추가 확진됐다.
부산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1,516명에 대한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1,059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나머지 456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추가 확진된 588번(해운대구) 확진자는 지난 1일 미국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후 부산역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2일 확진됐다. 현재는 부산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이날 1명이 추가 확진되면서 부산지역 누계 확진자는 588명으로 늘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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