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입대한 그룹 엑소 첸의 근황이 공개됐다.
4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신병훈련소에 입소한 첸의 최근 사진 공개되 화제를 모았다. 해당 사진은 훈련소 측에서 공개한 훈련병들의 사진으로, 짧게 깎은 머리의 첸은 다른 훈련병들과 함께 환하게 미소를 짓고 있다.
첸은 지난들 26일 육군 훈련소로 입소했다. 입대에 앞서 그는 공식 팬 커뮤니티에 자필 편지로 “복무 기간 동안 여러분께 더 성장한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몸도 마음도 건강히 의무를 다 하고 올테니 그동안 여러분께서도 지금처럼 아름답고 건강한 모습으로 지내시길 바란다”고 팬들에게 소식을 전했다.
한편, 첸은 2012년 그룹 엑소 멤버로 데뷔, 뛰어난 보컬 실력으로 드라마 OST와 솔로 앨범으로도 활약했다. 지난 1월에는 혼전 임신과 결혼 소식을 함께 알린 후, 3개월 후 득녀했다. 이후 별다른 활동이 없다가 지난달 15일 가을 감성을 담은 발라드곡 ‘안녕’을 발표하고 입대했다.
/추승현기자 chus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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