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견본주택을 오픈한 ‘동대구 더 센트로 데시앙’이 다음주 청약일정에 들어간다.
4일 태영건설 등에 따르면 동대구 더 센트로 데시앙은 지하 2층, 지상 29층 8개동 860세대 대단지로, 전용 59㎡ 191가구, 74㎡A 186가구, 74㎡B 55가구, 84㎡A 312가구, 84㎡B 116가구로 구성된다.
청약일정을 보면 오는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13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1월 19일, 정당계약은 서류심사와 부적격자 확인을 거쳐 다음달 2~4일 실시된다.
한편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들은 도시철도 1호선 신천역 및 KTX·SRT 동대구역의 멀티역세권, ‘초품아’의 프리미엄 입지, 생활편의에 초점을 맞춘 특화 커뮤니티 등에 큰 관심을 보였다.
특히 동신초등학교와 바로 연결되는 보행자전용 출입구와 엘리베이터는 어린 자녀를 키우는 30·40대 젊은 실수요자들을 중심으로 큰 관심을 받았다.
풀사이즈 농구코트를 갖춘 다목적 실내체육관은 대구는 물론 전국적으로도 보기 힘든 시설로, 아파트 커뮤니티를 한 단계 진화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견본주택은 동구 신암동 219-4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한 뒤 방문할 수 있다.
/대구=손성락기자 ss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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