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위안화를 절하고시했다. 절하고시는 닷새만이다.
인민은행은 이날 오전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을 전장대비 0.19% 올린(가치는 하락한) 6.6895위안에 고시했다. 지난 3일 치러진 대선에서 조 바이든 후보가 승리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위안화가 약세로 돌아설지 주목된다.
/베이징=최수문특파원 chs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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