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워너원이 ‘2020 MAMA’를 통해 다시 무대에서 팬들을 만날 가능성이 열렸다.
5일 CJ ENM 측은 “워너원의 ‘2020 MAMA’ 합동 무대 여부를 논의 중이나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MAMA’(2020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 Mnet Asian Music Awards)는 CJ ENM이 진행하는 음악 축제로, 최근 CJ ENM은 워너원에게 무대를 제안했다.
지난달 24일 열린 온라인 K-컬처 페스티벌 ‘케이콘택트 시즌2(KCON:TACT season 2)에서도 워너원 출신 김재환, 하성운, 박지훈, 이대휘, 박우진의 합동 무대가 성사된 바 있기에 이번 시상식에서도 재결합을 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2020 MAMA’는 오는 12월 6일 개최된다.
/추승현기자 chus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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