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라운드로 치러지는 정규리그는 여자부 6개팀이 팀당 30경기를 펼치며, 홈경기 15경기가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코로나 19로 개막전 전체 좌석의 30%만 관중 입장이 가능하다. 15일 열리는 두 번째 경기부터는 50%가 입장할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 19로 관중 입장 제한으로 개막전은 특별석을 제외한 일반지정석 800석 정도 입장 된다. 모든 입장권은 인터넷으로만 예매하며, 한국배구연맹 또는 한국도로공사 배구단 홈페이지,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현장 판매는 전면 제한된다. 입장권 가격도 기존 7,000원에서 4,000원 할인된 3,000원에 판매된다. 또한, 경기장에 입장하는 모든 관계자와 관중은 QR코드로 본인 인증 해야 하며, QR코드가 불가능한 관중은 수기출입명부를 작성해야 한다.
도로공사는 코로나 19가 안정세로 전환되면 현장 판매를 하고, 많은 시민이 즐길 수 있도록 무료초대권도 배포할 예정이다.
/김천=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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