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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얼간이' 돌아온 레전드 대결…사 먹기vs해먹기, 더 빠른 것은?

/사진=tvN




‘세 얼간이’에서도 흥미진진한 대결과 투표가 시청자를 기다린다.

‘세 얼간이’(연출: 유학찬, 이재준)는 시청자들의 의견을 실시간 SNS로 받고 좌충우돌 미션을 실행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국내 최초의 생방송 버라이어티 예능으로 지난 2012년 첫 방송했을 당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7년만에 돌아온 이번 시즌에는 이상엽, 양세찬, 황광희가 세 얼간이로, 장예원 아나운서가 MC로 출연한다.

지난 1, 2회에서 큰 재미를 선사하며 프로그램 이름이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했던 데 이어 오늘 방송에서도 강력한 웃음폭탄이 시청자를 기다린다. 먼저 지난 시즌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레전드 대결이 돌아온다. 바로 ‘세 얼간이’의 시그니처라 할 수 있는 ‘사 먹기 vs 해 먹기’. 제시된 메뉴를 사 먹고 돌아오는 것과 직접 만들어 먹는 것 중 어떤 것이 더 빠를지 가리는 대결이다. 생방송만의 쫄깃한 긴장감을 극대화시킬 오늘의 대결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실시간으로 투표하고 1위를 뽑는 ‘얼간이 어워즈’에서는 최고의 편의점 꿀조합 레시피를 선정한다. 지난 방송에서 최고의 라면 조합, 에어프라이어로 만드는 간편 메뉴가 뜨거운 호응을 일으키며 매주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고 있어 오늘 공개될 편의점 꿀조합 레시피에도 기대감이 높아지는 상황. 금요일 밤 시청자들의 군침을 자극할 이날의 베스트 메뉴가 무엇일지 많은 궁금증을 모은다.

‘세 얼간이’는 매주 금요일 저녁 7시 50분 TV뿐 아니라 온라인 플랫폼 네이버TV를 통해서 동시 방영된다. 본 방송 후에는 네이버TV에서 온라인 라이브를 추가로 방송한다.

/이혜리기자 hyeri@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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