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프리미엄 아웃도어 브랜드 피엘라벤은 2020년 겨울 시즌, 1974년 출시된 익스패디션 다운 자켓을 익스패디션 시리즈로 확장 하였다.
극한의 동계 시즌에서의 보온은 가장 중요한 요소이고, 이에 따른 다양한 상황에 대비 할 수 있는 방한 의류 준비는 동계 아웃도어 활동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피엘라벤은 익스패디션을 시리즈로 확장하면서 기존 익스패디션 다운 자켓과 2018년 추가된 익스패디션 다운 라이트 자켓에 추가적으로 극한의 추위 속에서도 따뜻한 휴식이 가능한 롱 다운 파카, 다양한 활동중에 착용하는 경량의 팩 다운 자켓, 눈이 많거나 습한 환경에서의 보온 유지가 가능하도록 합성 보온 소재를 사용한 라트 후디 자켓이 추가 되었다. 더불어 피엘라벤은 단순히 따뜻하기 위한 자켓을 만들지 않는다고 말한다.
익스패디션 시리즈는 환경과 서스테이너빌리티를 염두에 두고 디자인 되었다. 서스테이너빌리티는 피엘라벤에 있어 타협할 수 없는 중요한 우선순위 이며, 새로운 익스페디션 시리즈가 이 조건들을 만족할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한다.
시리즈의 모든 제품들은 수선하기 쉽고, 외부 패브릭과 라이닝은 재생 나일론 소재로 만들어졌으며, 피엘라벤의 모든 다운 제품들과 마찬가지로 거위털 충전재는 윤리적이고 추적가능하며 식용산업에서 발생한 부산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거위의 털을 산채로 뽑는 플러킹 역시 일체 없다.
피엘라벤 익스패디션 시리즈는 피엘라벤 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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