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는 사근동 도시재생지원센터에 다목적 커뮤니티공간인 ‘해보고가게’를 개점했다고 8일 밝혔다.
해보고가게 지하 1층에 도시재생대학, 워크숍 등을 진행할 수 있는 다목적강당이 마련됐다. 온택트 사업 추진을 위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유튜브 제작 및 영상제작 교육, 영상 촬영 대관 등이 가능한 오픈스튜디오도 조성했다.
지상 1층에는 주민활동 사항을 전시하는 전시장과 주민공모사업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다목적실을 마련했다. 또 바리스타 교육이 가능한 주민사랑방 마을카페를 조성했다. 지상 2층에는 공유주방을 마련했다. 1인 청년가구가 많은 사근동의 특성을 살려 청년과 주위 이웃들이 함께 다양한 요리를 만들고 배우며 소통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지성기자 engin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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