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野 공수처장 후보 석동현 “공수처는 괴물”

야당이 무기력해 못 막은 것이 화근

공수처 괴물화 막기 위해 후보직 수락

야당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공수처장) 후보자로 추천한 4명 중 한 명인 석동현 전 검사장. /사진=석동현 페이스북




초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처장 후보로 국민의힘 측에서 추천한 석동현 변호사는 10일 “개인적으로 공수처는 태어나서는 안 될 괴물기관으로 본다”고 말했다. 석 변호사는 이날 페이스북에 “애당초 작년에 국회에서 공수처 설치법을 당시 야당이 무기력해 못 막은 것이 화근”이라며 이같이 지적했다.

이어 후보직을 수락한 이유에 대한 질문에 “법을 고쳐 폐지하기 전까지는 현실적으로 존재하게 된 이상 어떻게든 공수처가 ‘괴물’이 되지 않게 해야 한다”고 답했다.





석 변호사는 부산지검장을 지낸 검사 출신으로 지난 21대 총선 당시 미래통합당(전 국민의힘 ) 부산 해운대갑에 출마했으나 당내 경선에서 탈락했다. 앞서 국민의힘 추천위원들은 석 변호사를 비롯해 김경수·강찬우·손기호 변호사 등 검사 출신 4명을 공수처장 후보로 추천한 바 있다. /강지수인턴기자 jisukang@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