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광장이 12일 ‘2019 하반기·2020 상반기 선고 공정거래법 주요 판례 분석’을 주제로 고객 초청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에서는 광장 공정거래법 전문 변호사들이 발표자로 나서 지난해 하반기와 올해 상반기 공정거래법 주요 판례들의 판시 내용과 의미를 살펴볼 예정이다. 선정호·손계준 변호사가 ‘부당한 공동행위 주요 판례’에 대해, 김수련 변호사가 ‘불공정거래행위 및 기타 행위 주요 판례’에 대해 발표한다. 주현영 변호사는 ‘기타 법령 판례’에 대해 발표하는 등 최근의 공정거래법 주요 재판의 내용을 일목요연하게 파악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된다.
광장 공정거래그룹장인 정환 변호사는 “올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부득이 웨비나로 개최하게 돼 아쉬움이 있다”며 “최신 판례 동향이나 추세를 공부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이경운기자 cloud@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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