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듀오 노라조가 또 한 번의 극강 ‘병맛’ 콘셉트를 예고했다.
소속사 마루기획은 지난 11일 오후 노라조(조빈, 원흠)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신곡 커밍순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오는 19일 오후 6시 컴백 소식을 전했다.
잘 구워진 빵처럼 갈색빛이 도는 레트로 풍의 이미지 속에는 ‘빵빵한 비트를 좋아하는 빵순이, 빵돌이를 위한 빵 맛집. 빵지순례 필수 코스! 제작자도 반하고 대표님도 반한 맛. 달달 꾸덕 쫀득쫀득 취향저격 빵들의 총집합!’이라는 빵집 홍보문 같은 글이 담겨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극강의 병맛과 빠져나올 수 없는 중독성을 가진 노라조 빵집이 문을 엽니다. #노라조 #빵 #빵_먹고_빵빵 #뱃속이_빵빵’이라고 재치 있게 컴백을 예고한 노라조만의 자신감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매번 독보적인 콘셉트와 스타일링으로 신선하면서도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이고 있는 노라조가 과연 빵 콘셉트는 어떻게 표현해낼지 벌써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추승현기자 chus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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