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권상우가 영화 촬영 현장에서 부상을 당해 수술을 받는다.
권상우 측 관계자는 12일 “권상우가 오늘 발목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어제 개인적으로 운동을 하다 오른쪽 아킬레스건을 다쳤다”라며 “이전에 발목과 복숭아뼈 부분 인대를 다쳐 수술한 적이 있는데, 이 부분에 다시 무리가 간 것 같다.”고 밝혔다.
권상우는 ‘해적2: 도깨비 깃발’과 함께 현재 방영 중인 SBS ‘날아라 개천용’ 촬영도 진행 중이다.
향후 촬영 스케줄에 대해 관계자는 “이번 주에는 원래 촬영이 없었고, 다음주 촬영도 충분히 소화가 가능할 것으로 본다”라고 밝혔다.
/이혜리기자 hyeri@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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