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으로부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헌혈활동 생명나눔에 적극적인 참여로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특구진흥재단은 국민안전을 위한 원활한 혈액수급을 위해 2019년 10월 혈액원과 헌혈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찾아가는 헌혈센터 및 헌혈버스 운영, 유관기관 합동 헌혈 캠페인을 추진했다.
올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보유혈액 감소로 대국민 안전이 위협받음에 따라 헌혈활동 참여 독려를 위해 내부직원은 헌혈당일 공가처리, 외부인원에게는 무료식권을 지급하는 등 전극적인 헌혈캠페인을 추진해 8개 기관과 함께 5회, 114명이 헌혈에 참여했다.
특구진흥재단 양성광 이사장은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혈액공급이 부족한 상황에서 국민이 함께하는 헌혈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특구진흥재단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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