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광양시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로 상향…전국서 5번째

정현복 광양시장 /사진=연합뉴스




전남 광양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로 격상한다고 13일 밝혔다.

충남 천안·아산, 강원 원주, 전남 순천 등 4개 지자체에 이어 광양은 전국에서 5번째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상향했다.

광양시는 이날 정오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1.5단계로 격상하고 지역 감염이 잠잠해질 때까지 유지하기로 했다.



광양에서는 지난 9일부터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가 발생하는가 하면 직장 동료와 가족 간 감염이 확산하면서 모두 1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현재까지 1,525명이 코로나 진단 검사를 받았고 155명이 자가 격리됐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긴급 브리핑을 열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격상되면서 발생하는 여러 가지 제약과 불편함을 우리 자신과 가족, 이웃을 위해 감내해 주시기 바란다”며 “필요한 외출이나 모임, 행사 등을 자제하고,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올바른 손 씻기, 주기적 환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실천해달라”고 당부했다.
/광양=김선덕기자 sdkim@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