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이감, 코로나 시대 수험생 위한 언택트 국어 모의고사 실시

직관적 인터페이스와 시험 직후 라이브 해설 방송으로 효과 극대화

수험생들 사이에서 수능 과목 중 ‘국어’에 대한 부담감이 커지고 있다. 수능 영어는 절대 평가로 바뀌며 변별력이 떨어졌고, 수학은 사교육 논란으로 난도를 올리기가 쉽지 않은 과목이라는 인식이 자리잡으며 자연히 변별력을 두기 가장 좋은 수능 교과로 국어가 조명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2018년 수능 국어의 악명은 대단했다. 오답률 1위를 기록한 31번 문제는 지나치다는 평을 들을 정도였고,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수험생 기대와 달라 유감이라고 표명하는 등 이에 대해 간접적인 사과의 뜻을 비추기까지 할 정도였다. 2019년 수능 국어 역시 전년에 비하면 쉬웠다고는 하지만 까다로운 문항을 통한 변별력이 높았던 건 여전했다.

이렇게 국어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상황에 코로나19로 수능 연기, 등교 중단 등의 상황까지 겹치며 올해 수험생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의 경우 아예 원격으로 실시되었기 때문에 국어 모의고사를 통한 자기 점검의 과정을 적절하게 경험하기 힘들었다.

변별력이 높아진 수능 국어는 특히 연습을 통해 철두철미하게 대비해야 하기 때문에, 이런 악조건을 극복할 수 있는 ‘현실적인’ 대안이 무엇보다도 필요한 실정이다.





코로나19로 오프라인 현장에서 실전 모의고사를 통해 훈련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워졌다. 그러나 국어 영역의 경우 실전 경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교육계에서는 실전 경험을 비대면으로 쌓는 방법으로 IT 기술을 접목한 개인형 맞춤 교육 서비스인 ‘에듀테크’를 활용해 새로운 학습 환경을 제공하고자 노력 중이다.

국어 콘텐츠 기업 이감이 주관하는 수능 전 마지막 언택트 모의고사인 ‘이감 전국 모의고사’는 ‘언택트’로 전국 동시에 진행되기 때문에 큰 부담 없이 집에서 최종 점검을 진행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 받고 있다.

단순히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것 외에도 ‘이감 전국 모의고사’는 이감 앱을 사용, 모의고사 활용 및 효율 극대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먼저 접근과 피드백이 어렵다는 기존 온라인 교육의 난점을 타파하기 위해 별도 매뉴얼 없이도 손쉽게 이해할 수 있는 직관적인 앱 인터페이스를 갖췄다. 이와 함께 시험 직후 곧바로 진행되는 유튜브 라이브 해설 강의를 통해 즉각적인 피드백을 제공한다.



또한 수능 안내 방송, 감독관 음성, 아날로그 시계 등의 요소로 오프라인 환경과 동일한 교육 환경을 조성했으며, 수험생들이 카메라로 시험에 참여 중인 다른 수험생들을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춰 언택트로도 오프라인 시험 응시에 근접한 현장감과 긴장감을 느낄 수 있다.

이감 관계자는 “언택트로 안전하게, 몰입감과 긴장감을 가지고 모의고사에만 집중할 수 있게끔 기술적 역량을 총동원했다”며 “수능 전 마지막으로 실시간 모의고사에 응시함으로써 실전 감각을 증진하고 자기 성취를 확인하여 최근 변별력이 높아진 수능 국어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감 전국 모의고사는 11월 21일 이감 앱을 통해 실시되며 실제 대학수학능력시험 국어 영역 시험 시간과 동일한 오전 8시 40분에 시작해 10시에 종료될 예정이다.

한편 국어 콘텐츠 기업 이감은 ‘이감국어교육연구소’를 통해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출제 공정에 따른 개발 과정을 적용한 ‘이감 국어 모의고사’를 개발하고 있다. 특히 이감 국어 모의고사는 고난도 수능 국어 대비에 효과적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현재 전국 380개의 학원에서 채택, 매주 약 3~4만 명의 학생이 사용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이감은 IT 기술과 에듀테크의 적극적 도입에 힘입어 전년 대비 자사몰 온라인 매출이 183%가 상승하였으며, 지식 교양 콘텐츠 사업 등 다방면으로 사업을 확장 중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