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다음달 8일까지 ‘2021년 정부 지원 친환경농자재(유기질비료, 토양개량제)’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이다.
지원 비료 종류는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과 부숙유기질비료(부산물비료) 2종(가축분퇴비, 퇴비)로 종류별 등급(특등급, 1등급 등)에 따라 포(20kg)당 1,300~1,600원의 보조금이 정액 지원된다.
토양개량제 지원 종류는 규산, 석회고토, 패화석 3종류다. 토양개량제의 경우 3년을 1주기로 하는 공급계획에 따라 올해부터 2022년까지 공급할 토양개량제 신청을 지난해 받았으나, 그 때 신청을 하지 못한 농가도 이번에 추가 접수가 가능하다.
김기종 경기도 친환경농업과장은 “농림축산 부산물의 재활용·자원화와 토양 환경 보전을 통한 지속 가능한 친환경 농업을 위해 많은 신청 바란다”고 말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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