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새 230명 추가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7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02명, 해외유입 사례는 28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만8,998명(해외유입 4,194명)이라고 밝혔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87명, 인천 12명, 경기 38명 등 수도권서만 137명이 나왔다. 이밖에 광주 18명, 전남 16명, 강원 13명, 충남 9명, 경북 3명, 경남 3명, 대구 2명 등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01명으로 총 2만5,860명(89.18%)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2,644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60명이며, 사망자는 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494명(치명률 1.70%)이다.
/이주원기자 joowonmai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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