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사회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1년간 국민의 기부 경험이 있는 사람은 25.6%에 그쳤다. 이는 2017년 26.7%보다 약 1% 하락한 결과다.
기부하지 않는 이유는 ‘경제적 여유가 없어서’가 51.9%를 차지했고, ‘기부 단체 등을 신뢰할 수 없어서’가 14.9%를 기록, 이는 직전 조사보다 6% 증가한 결과다.
그러나 이런 현실 속 임직원이 모두 함께 기부에 참여하는 기업이 있다. 바로 종합교육기업 에듀윌이다.
종합교육기업 에듀윌(대표 박명규) 사회공헌위원회는 임직원과 회사가 매달 1:1 매칭그랜트 방식을 통해 ‘나눔펀드’라는 모금을 기금해 매년 복지 사각지대를 위한 기부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5년부터 매칭 그랜트 방식의 모금 활동인 임직원 나눔 펀드를 운영, 현재까지 누적된 기금액만 약 2억 6천만원에 달한다. 매월 에듀윌 임직원의 급여에서 일정 부분을 공제하여 기부하고, 같은 금액만큼 회사도 기부해 적립하고 있는 것.
1년간 모인 기금은 매년 에듀윌의 도움이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 재난 사태 극복에 힘을 보태고자 임직원 나눔 펀드를 긴급 지원하였다.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5000만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의료진과 재해 취약계층의 물품 지원을 위해 사용되었다.
에듀윌은 2004년 소외계층 대상 검정고시 강의와 교재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반딧불이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반딧불이 봉사단’ 창단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을 본격적으로 구체화 시켰다.
에듀윌 사회공헌위원회는 2017년 창단되었다. ‘임직원 나눔펀드’ 외에도 보호관찰 청소년을 위한 ‘검정고시 수강 지원’, 매달 쌀을 기증하는 ‘사랑의 쌀 나눔’, 청소년 교육비 지원 사업 ‘에듀윌 장학재단’, 김치·연탄 봉사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에듀윌은 세 번의 대통령상 수상을 비롯, 정부기관상 12관왕에 빛나는 종합교육기업이다. 한국리서치 공무원 선호도, 인지도 조사 결과 1위에 올랐으며, 한국의 기네스북 KRI 한국기록원에 공인중개사 최다 합격자 배출 기록을 세 번 공식 인증받았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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