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TV는 사랑을 싣고' 박혜경 "고통스러울 정도로 치열하게 살아…체중 38kg까지"

/ 사진제공=KBS2 ‘TV는 사랑을 싣고’




가수 박혜경은 오랫동안 연락이 끊긴 자신의 1호 팬을 찾을 수 있을까?

18일 방송되는 KBS2 ‘TV는 사랑을 싣고’에선 박혜경이 팬들에게 그동안 표현하지 못했던 자신의 진심을 전한다.

가수로 데뷔한 이후 고통스러울 정도로 치열하게 살았다는 박혜경. 그는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그때는 눈만 뜨면 노래했어요”라고 말했다. 노래를 너무 많이 불러 걸어 다닐 힘이 없을 정도였고, 심지어 몸무게가 38kg까지 빠지기도 했다고 한다.

당시 그런 힘겨운 상황들을 모두 이해해 주고 그녀에게 큰 힘이 되어 준 것은 팬들이었다. 박혜경은 “그때는 시간적, 마음적 여유가 없어 팬들을 챙기지 못했다”며 미안하고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특히 그 중에서도 데뷔 직후 처음으로 생긴 1호 팬이 항상 그녀를 물심양면 도와준 매니저이자 가족 같았다고 회상했다. 1호 팬의 어마어마한 헌신을 들은 MC 현주엽이 “소속사가 할 일을 다해 줬네”라며 깜짝 놀랐을 정도다.



하지만 그를 찾는 과정은 시작부터 난항을 겪었다. 안 좋은 일들이 연이어 생기면서 가수 생활이 중단될 뻔한 위기에 처했던 박혜경은 이후 팬들과 연락이 다 끊겼고, 시간이 많이 흘러 당시 팬들의 흔적조차 찾기 어려웠다고 전했다.

이처럼 박혜경 팬들에 대한 정보가 거의 없는 상황에서 ‘TV는 사랑을 싣고’ 제작진이 과연 1호 팬을 찾아낼 수 있을지, 또 스타와 팬의 관계를 뛰어넘은 두 사람이 재회할 수 있을지 본방송에 관심이 집중된다.

MC 현주엽을 놀라게 만든 박혜경과 1호 팬의 사연은 오늘(18일) 저녁 8시 30분 KBS2 ‘TV는 사랑을 싣고’에서 공개된다.

/안정은기자 seyoung@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