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복합행정타운 모아미래도 센트럴시티 1차가 오는 12월 본격 분양에 나선다.
완주의 새로운 중심 완주복합행정타운에 들어서는 모아미래도 센트럴시티 1차는 완주군 인구가 2년 만에 다시 증가세로 돌아서는 상황에서 복합행정타운과 삼봉웰링시티 조성, 테크노밸리 2산단과 농공단지 분양 등 호재와 함께 맞물려 주변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완주복합행정타운은 교통, 상권, 교육 등 생활 기반시설이 풍부하게 조성되어 정주여건이 우수하고 전주와 인접해 생활권 공유가 가능하다. 또한 완주복합행정타운 내 공공기관들이 이전에 속도를 내면서 지역주민의 행정편의 향상,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효과도 뒤따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대규모 택지개발과 함께 차별화되는 자연 친화적 주거 환경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주거, 상업, 행정기능을 두루 갖춰 완주의 새로운 중심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완주복합행정타운 모아미래도 센트럴시티 1차는 지하 1층~지상 18층, 13개 동 총 879세대 규모로 들어서며, 수요층이 두터운 59㎡/84㎡ 중소형 평형대로 구성되어 있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4베이 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서비스 면적을 극대화했으며, 넓은 동간거리를 확보해 탁 트인 개방감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했다. 타입에 따라 팬트리, 알파룸(일부세대) 등을 마련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으며, 주차장을 100% 지하화해 지상에 차가 없는 쾌적한 공원 같은 단지를 조성했다. 단지 내에는 대형 중앙광장, 다양한 테마공원이 들어설 예정이며, 분양가 상한제 적용 아파트로 주변 시세 대비 상대적으로 합리적인 분양가 또한 큰 장점이다.
완주군청, 완주교육지원청, 한국국토정보공사 완주지사 등 공공기관의 이전 및 신설뿐만 아니라 완주종합스포츠타운이 조성될 예정으로 테니스장, 생활체육공원, 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 등이 1~4단계 별로 들어선다. 또한 복합문화지구 ‘누에’로 일상 속 교육, 전시, 캠핑, 공연 등 문화와 예술을 누릴 수 있는 공간과 신봉천 수변공원이 들어설 예정으로 생태공원 산책로를 통해 여유로운 여가 생활권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교통권도 편리하다. 새만금포항고속도로 완주IC, 순천완주고속도로 완주JC, 호남고속도로 익산JC, 17번 국도 등 전주, 익산은 물론 서울 및 수도권으로 이동 용이하다. 아울러 완주테크노밸리 제2일반산업단지(예정), 완주테크노밸리 일반사업단지, 완주일반산업단지, 완주전주과학산업단지 등 전북을 대표하는 산업 클러스터 인접해 있어 산업클러스터의 중심권에 위치한다.
한편, 완주복합행정타운 모아미래도 센트럴시티 1차 견본주택은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2가 1332-3번지에 위치할 예정이며, 분양 및 견본주택과 관련된 더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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