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곳곳에서 코로나19 산발 감염이 속출하면서 이틀째 신규확진 300명대를 기록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한 서울, 경기, 광주 전역과 일부 강원도 지역에서 19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격상됐다.
가파른 확산세를 보인 원인으로는 모임이나 직장, 사우나, 요양병원 등 집단감염이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터진 것이 영향이 크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다중이용시설 등 실내 곳곳에서 난방제품을 가동하기 시작해 밀폐된 실내 환경이 코로나 바이러스 전파의 최적의 환경을 만들어 산발적으로 감염이 일어난 것이다.
이에 따라 카페나 식당, 결혼식장, 학원, PC방, 영화관 등 다중이용시설의 방역조치가 강화되면서 다중이용시설에서의 환기시스템의 중요성이 두각 됐다.
이러한 가운데 헤파람에서 선보인 환기청정기는 창문을 열지 않고도 외부 새공기를 고성능 헤파필터시스템으로 정화해 신선한 새 공기만을 실내로 급기하고 내부 오염 공기는 바깥으로 밀어내 보다 쾌적한 환경을 만들 수 있는 시스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일반적인 환기청정기 및 기계식 환기설비(E.R.V)와 헤파람의 차이점은 헤파람 환기청정기는 실내 산소부족 현상을 해결한 신개념 ‘한방향 급기장치’로 한 방향에서 지속적으로 청정한 공기만을 급기시켜 실내 양압 환경을 조성, 높아진 실내 내압에 의해 오염된 공기를 바깥으로 밀어내 외부로 한번 배출된 공기가 다시 실내로 재유입/재확산 될 우려가 없는 방역을 고려한 신개념 환기시스템이다.
더불어 스터디 카페, 학원, 회사 오피스 등 밀폐된 실내 공간에서 이산화탄소 농도가 높아지면 집중력이 급격하게 저하되고 하품이 잦고 두통 및 졸음을 유발하는데 헤파람 환기청정기는 지속적으로 청정한 새 공기를 급기시킴으로써 실내 산소부족 현상 해소에 도움을 줄 수 있따.
헤파람 관계자는 “해를 거듭할수록 다중이용시설에서의 실내 환기시스템의 필요성은 높아질 것”이라며 “요즘같이 날씨가 추울 땐 에너지 손실과 바이러스에 대한 걱정으로 환기하기가 쉽지 않은데 환기청정기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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