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협의 끝 축구대표팀 '24일' 출국 허가하기로

박 의장 "안전 귀국할 수 있도록" 당부

박병석 국회의장이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사랑재에서 박 의장 주최로 열린 위원회 위원장 초청 오찬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오스트리아 정부가 20일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은 한국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들을 오는 24일 출국시키겠다고 밝혔다.

국회에 따르면 볼프강 앙거홀처 주한오스트리아 대사는 이날 박병석 국회의장과의 통화에서 “본국 외교부와 보건부, 내무부가 협의한 끝에 24일 출국 허가를 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박 의장은 지난 18일 앙거홀처 대사의 예방을 받고 축구 국가대표팀의 조기 귀국을 요청한 바 있다. 박 의장은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에게 전화를 걸어 이 같은 결정을 전하고 “선수·스태프가 안전하게 귀국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달라”고 요청했다.

축구 국가대표팀은 평가전을 위해 오스트리아 빈을 방문했고 현지 코로나19 검사에서 선수 7명, 스태프 3명이 차례로 양성판정을 받았다. 음성판정을 받은 선수와 스태프는 지난 19일 귀국했으나 확진을 받은 선수들은 현지에서 격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강지수인턴기자 jisukang@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관련태그
#박병석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