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그룹 유키스 막내에서 라이징 스타 배우로 등극한 이준영이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격한다.
21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박정규 / 연출 노시용·채현석 / 이하 ‘전참시’) 131회에서는 이준영과 예능감 출중한 매니저의 일상이 공개된다.
이날 이준영의 매니저는 “준영이가 잘 된 것은 준영이가 잘한 것도 있지만 나의 영향력이 상당했다”는 전무후무한 셀프 제보를 해 MC들을 빵 터지게 만든다. 특히 매니저는 이준영에게도 “너의 최고의 운은 바로 나”라고 거침없는 자화자찬을 이어간다.
뿐만 아니라 매니저는 “태양이 너의 앞날처럼 아름답다”, “오늘을 그냥 즐겨!”라는 입담을 쏟아내며 역대급 예능캐 매니저의 면모를 과시한다. 반면 이준영은 매니저의 특급 케어와 명언 메들리에 몸 둘 바를 몰라해 웃음을 자아낸다.
매니저의 넘치는 자신감에는 그 이유가 있다는데, 매니저계 미다스 손이라 불릴만한 남다른 사연이 있었던 것이다. 이준영도 인정한 매니저의 깜짝 능력은 무엇일지.
라이징 스타 이준영과 자화자찬 매니저의 폭소 만발 일상은 11월 21일 토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131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정은기자 seyo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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