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생은 나래장학생 65명, 희망장학생 2명, 특기장학생 14명과 5팀 등 개인 120명과 단체 5팀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하게 된다. 또 진학·특기 신장 등에 공로가 있는 우수 교사 9명에게도 포상금을 지급한다.
올해는 성적우수 장학금인 나래장학생을 50명 선발이 예정됐으나, 성적우수 학생 신청이 많아 15명을 추가로 선발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2021년 장학사업 예산을 올해보다 25억 7,500만원 늘어난 64억 1,000만원으로 편성했다. 학생들의 끼와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동아리 활동 지원사업에 5,000만원을 편성하는 등 내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상주=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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