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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사회적경제기업, 김천 첨단자동차연구센터에 홍보 판매관 열어

경상북도사회적기업종합상사협동조합,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사회적경제 판매장 조성

사회적경제 판매장을 통해 지역의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 주체의 제품과 서비스의 공동 판매 진행

사진 : 첨단자동차검사 연구소 사회적경제기업 판매장 개소식




경상북도사회적기업종합상사협동조합이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협력해 한국교통안전공단 김천 첨단 자동차연구센터에 사회적경제 판매장을 열었다. 이는 경상북도사회적기업종합상사(협)은 2018년 12월에 개점한 한국교통안전공단 본사 1층 북까페 1호점과 2019년 9월에 오픈한 상주 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 2호점에 이어 3호점이다.

사회적경제 판매장 조성을 축하하는 의미로 김천 첨단 자동차 검사 연구센터에서 11월 18일에 개소식을 열었다.

이번에 조성된 사회적경제 판매장 및 홍보관은 사회적경제 제품 판매 및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연간 직원 및 교육생 등 20,000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 된다. 주요 상품은 경상북도 사회적경제기업 특산품 및 판촉물, 김천시 사회적경제기업 농특산물이 있으며, 사회적경제기업 공공구매 상담 센터를 상시 운영한다.

또한 사회적경제 판매장을 통해 사회적기업의 소셜 미션과 소셜스토리, 다양한 운영사례를 공유하고, 정보교환을 통해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을 홍보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판매장을 통해 지역 사회의 사회적경제 기업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 형성을 통해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 및 서비스 판로개척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상북도사회적기업종합상사(협) 관계자는 "이번 사회적경제기업 판매자 조성을 통해 사회적경제의 동반성장과 지역이 상생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해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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