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눈 학생들이 데이터 분석 체험을 통해 컴퓨팅 사고력, 정보문화 소양, 디지털 협업 능력, 융합적 문제해결 능력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역량을 개발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이번 교실을 운영한다.
학생들은 데이터 분석 사례인 BTS 태그 수집하고 SNS 데이터 분석해보기, 요즘 인기있는 영화 장르 데이터로 살펴보기 등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컴퓨팅 사고로 체험하고 이를 바탕으로 사회 문제 해결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모집인원은 초등 5~6학년 10명, 중등 10명이며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모바일 웹페이지 ‘유성다과상’에서 신청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데이터 분석교실을 통해 청소년들이 4차 산업혁명 흐름에 맞는 디지털 소양을 기르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창의인재 육성을 위해 청소년에게 필요한 다양한 과학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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