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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폐기물 처리장서 20대 근로자 기계에 끼어 숨져

경기 화성시의 한 폐기물 처리장에서 작업 중이던 20대 근로자가 기계에 끼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5일 경기 화성동탄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30분께 화성시 정남면에 있는 폐기물 처리장에서 A씨가 폐기물 파쇄기(가로 2m·세로 5m·높이 1.5m)에 끼이는 사고가 났다. A씨는 기계 위에 올라가 작업을 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해당 업체를 상대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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