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경이 시원한 안타에 수비로 아웃까지 잡아내며 야구 경기를 치뤘다.
25일 공개되는 ‘오늘부터 운동뚱’에서는 사회인 야구단과 대결을 펼치는 김민경의 모습이 그려진다
연예인 야구단의 멤버로 시합에 참여하게 된 김민경은 이날 4번 타자로 나서며 실력을 한껏 뽐냈다.
양준혁 감독은 “김민경의 피지컬은 4번 타자이다. 마음은 2루수 놓고 싶다”라고 전하며 기대하는 눈빛을 보였고 김민경은 이에 부응이라도 하듯 안타를 날리며 투수의 공까지 선별하는 능력을 보였다.
또 수비에서는 아웃을 잡아내며 실력을 발휘를 했고, 이에 상대팀은 시속 130km로 공을 던지며 견제에 들어가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경기를 마친 양준혁 감독과 코치는 “감동이었다. 가르친 보람이 있다”라고 말하며 훈훈한 분위기가 이어졌다는 후문.
방송은 오늘 저녁 6시 유튜브 채널 ‘맛있는 녀석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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