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환(사진)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25일 제15대 한국법학교수회 회장에 당선됐다.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사법연수원 15기인 정 신임 회장은 부산지법, 수원지법, 서울지법 동부지원, 서울고법 판사와 대법원 재판연구관을 지내고 지난 2000년부터 고려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1964년 설립된 한국법학교수회는 전국 95개 대학 1,600여명의 법학 교수로 구성된 단체다. /박현욱기자 hw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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