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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공사중인 국도59호선 일부구간 4차로 확장요청

경북 김천시는 국도 59호선인 김천시와 선산읍 구간에 대한 도로 개량사업이 진행 중인 가운데 이 구간에 포함된 김천시 대광동 공단삼거리에서 개령면 서부리 교차로까지 3.8㎞ 구간을 4차선으로 확장해줄 것을 부산국토관리청에 건의했다고 26일 발표했다. 김천시는 이 도로를 이용해 경부고속도로 동김천 나들목과 국도 대체 우회도로(어모-농소-양천) 진입차량이 날로 증가함에 따라 원활한 차량흐름과 사고 예방을 위해 이 구간을 선형개량이 아닌 도로 폭을 확장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부산국토관리청은 현재 국도 59호선 김천시와 구미시 선산읍 이문리까지 16.5㎞ 구간에 대해 2023년까지 예정으로 선형개량공사를 하고 있다./김천=이현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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