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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알리 할아버지와 나' 이순재, 신구, 권유리, 박소담, 채수빈 포스터 공개





배우 이순재, 신구, 권유리, 박소담, 채수빈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연극 ‘앙리할아버지와 나’가 따뜻한 감성이 돋보이는 5인 5색 캐릭터 포스터를 눈길을 끈다.

공개된 5인 5색 캐릭터 포스터에는 까칠하지만 누구보다 따뜻한 마음을 가진 앙리할아버지와 발랄한 매력을 지닌 대학생 콘스탄스로 분한 배우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앙리’ 역의 이순재와 신구는 미소가 절로 지어지는 따뜻한 웃음을 한 장의 사진 속에 담아내며 원조 앙리의 면모를 마음껏 뽐냈다. ‘콘스탄스’ 역의 권유리, 박소담, 채수빈 역시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미소를 띄며 모든 것에 호기심이 넘치는 상큼발랄한 대학생의 모습을 완벽히 표현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캐릭터 포스터 속 카피는 배우들이 작품을 생각하는 애정 어린 마음이 어우러져 특별함을 선사한다. 초연과 재연에 참여한 배우가 세 번째 시즌에도 함께하는 만큼 배우들은 저마다 작품을 생각하는 마음이 특별하다. 이순재는 ‘에너지를 얻게 되는 완벽도 높은 작품’이라 전했고, 신구는 ‘내 생애 가장 행복한 작품’이라 전하며 작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전했다. 권유리는 ‘추운 겨울을 녹여줄 따뜻한 작품’이라 전했고, 박소담은 ‘내 가슴 속 깊이 평생 함께할 작품’, 채수빈은 ‘따뜻한 위로를 주는 작품’이라 전하며 애정을 더했다.



‘앙리할아버지와 나’는 까칠한 성격의 고집불통 앙리할아버지와 꿈을 찾아 방황하는 대학생 콘스탄스가 서로의 인생에서 특별한 존재가 되어가는 과정을 유쾌하게 그린 연극이다. 우리가 일생에서 마주하게 되는 상처와 두려움, 불안 그리고 기쁨을 현실적으로 담아냈으며 세대 간의 갈등과 소통을 통한 인물들의 성장 이야기는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작품은 프랑스 극작가 이방 칼베락 (Ivan Calberac)의 작품으로 2012년 프랑스 초연 이후 현재까지 앵콜 및 투어 공연이 인기리에 진행 중이다. 또한 2015년 바리에르 재단 희곡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으며, 같은 해 동명 영화로도 제작되어 화제를 모았다. 국내에서는 2017년과 2019년 두 번 무대에 올랐다.

올 겨울, 온 가족을 따뜻하게 채워줄 힐링 연극 ‘앙리할아버지와 나’는 12월 3일 예스24스테이지 1관에서 개막한다.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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