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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 거리측정기 개발기업 맥파이테크, 셀프 인테리어족 위한 가성비 제품 ‘M-30’ 출시 앞둬










레이저 거리측정기 개발기업 ㈜맥파이테크(대표 신웅철)가 셀프 인테리어 및 DIY 시장을 겨냥한 초소형 레이저 거리측정기 ‘M-30’ 출시를 앞두고 있다.




맥파이테크는 양방향 레이저거리측정기 ‘VH-80(이하 VH-80)’ 개발에 성공한 레이저 거리측정 전문기업이다.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 혼자 손쉽게 거리를 측정할 수 있는 ‘사용자 중심 거리 측정’의 혁신을 만들어 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 7월에는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 20승 기념 선물로 제공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저가형 레이저 거리측정기인 ‘M-30’을 내년 2021년 1월 중 출시한다. 셀프 인테리어와 D.I.Y.(Do It Yourself)에 관심이 있는 일반 소비자들을 위한 이번 신제품은 3만원 대의 부담 없는 가격으로 가정용 줄자를 대체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초소형 제품으로 휴대가 간편하면서도 기존 레이저 거리측정기와 동일하게 ▲연속측정 ▲면적측정 ▲부피측정 ▲피타고라스 모드를 활용할 수 있다. 여기에 IP54등급의 방수 성능을 더해 안정성을 극대화했다.




맥파이테크는 청년창업사관학교에서 시작해 현재 3년차를 맞이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재)서울테크노파크(원장 김기홍)에서 2020년 맞춤형지원사업의 선정기업으로 과업수행을 통해 성공평가를 받은 바 있다.




올해 KDB스타트업이 육성하는 KDB NextONE 1기로 선정돼 국내 최대 청년 창업타운인 ‘Front 1’에 입주했다. 이를 기반으로 레이저 기반의 글로벌 측정 데이터 플랫폼 기업의 입지를 더욱 견고히 하겠다는 포부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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