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한 상황 속 인공지능 기반 챗봇 및 검색 SW 전문기업 와이즈넛(대표 강용성)은 지난 2019년 선정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SW컴퓨팅산업원천기술개발 사업에서 ‘다양한 모델의 빅데이터 플랫폼 통합 분석을 지원하는 크로스 모델 데이터 통합 처리 플랫폼 기술 개발’을 한창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보다 나은 데이터 분석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2021년까지 진행되는 본 과제는 매일 다양한 형태의 대규모 데이터가 생성되고 있는 산업 군에서 각 기업이 이를 처리하고 분석하는 데에서 발생하는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한다. 이에 다양한 빅데이터 플랫폼 통합 분석을 지원하는 ‘크로스 모델 데이터 통합 처리 플랫폼’ 기술 개발의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앞으로 데이터를 보유한 기업들은 ‘크로스 모델 데이터 통합 처리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을 때 전문가가 일일이 분석 플랫폼을 선정할 필요 없이 분석 목적과 데이터 모델에 최적화된 개별 분석 플랫폼에 자동 매칭될 수 있다. 또한 데이터를 특정하고 전처리 하는 등의 과정에 소요되는 인력과 비용 등의 리소스를 최소화시키는 등 기대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는 △대부분의 기업들이 단일 분석 플랫폼을 보유한 점 △데이터 모델의 종류가 점점 다양해지는 점 △다수의 분석 플랫폼에 대한 지식을 보유한 기업 내부 전문가가 많지 않은 점 등의 문제점을 해소할 뿐만 아니라 머신러닝 활용을 통해 보다 빠르고 고속화된 분석 결과를 제공할 수 있으며 이는 기존의 데이터 분석과 차이가 있다.
와이즈넛 강용성 대표는 “데이터는 이제 모든 산업의 발전과 새로운 가치 창출의 촉매 역할을 하는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원동력으로 데이터의 통합 분석의 필요성은 누누이 강조되고 있다”라며 “와이즈넛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분석 처리 자동화를 통해, 분석 사업의 고도화된 품질과 함께 빅데이터 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본 과제의 주관사인 와이즈넛은 국내 대표 인공지능 기업으로, 지난 20년간 검색사업을 시작으로 데이터 수집, 분석 등 현재 인공지능 챗봇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인공지능 관련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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