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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9' 그루비룸 휘민, 팀 디스 배틀에 "디데이까지 적어 기다렸다"

/사진=Mnet ‘쇼미더머니9’ 제공




‘쇼미더머니9’의 5차 미션 ‘팀 디스 배틀’이 펼쳐진다.

27일 방송되는 Mnet ‘쇼미더머니9(이하 ‘쇼미9’)’에서는 지난주 4차 미션 ‘음원 배틀’ 결과 생존한 총 16명의 래퍼들이 ‘쇼미더머니의 꽃’이라 불리는 ‘팀 디스 배틀’을 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래퍼들은 드디어 시작된 ‘팀 디스 배틀’에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고, 프로듀서 그루비룸의 휘민은 “디데이까지 적어놓고 기다리고 있었다”며 강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앞서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미란이는 부드러운 웃음과 함께 “비트 주세요”를 말했지만, 이내 거침없는 디스 랩으로 상대방을 공격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원슈타인은 “내가 찢어발길 수 있어”라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전쟁을 선포하는 등 래퍼들 사이에는 묘한 긴장감이 흘렀다. 예측 불가한 돌발 상황이 이어지는 가운데, 불꽃 튀는 ‘팀 디스 배틀’의 승자는 누가 될 것인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팀 디스 배틀’이 마무리된 후 세미파이널을 향한 본선 1차 경연이 시작된다. 프로듀서들은 물론, 자리에 함께 한 래퍼들을 사로잡고 세미파이널에 진출할 래퍼는 누구일지, 그들이 펼칠 무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추승현기자 chus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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