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트롯 전국체전> 특집 2부의 우승자는 과연 누가 될까?
28일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 <트롯 전국체전> 특집 2부에는 1부에 이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트로트 대세들이 출격한다.
지난주 방송된 <트롯 전국체전> 특집 1부는 화려한 무대들로 시청자를 사로잡으며 동시간대 예능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2부 역시 1부에 이어 역대급 무대들이 예고돼 이목이 집중된다.
먼저 대륙을 사로잡은 황태자 황치열은 조항조의 ‘남자라는 이유로’를 선곡해 짙은 감성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며, 매력적인 동굴 저음의 소유자 류지광은 설운도의 ‘여자 여자 여자’로 한 편의 뮤지컬 같은 무대를 선사한다.
트로트 대세 영기는 남진의 ‘둥지’를 선곡해 유쾌한 무대를 선보이며, 트로트 여신 조정민은 김연자의 ‘아모르파티’ 무대로 다채로운 매력을 뽐낸다.
태권 트롯맨 나태주는 김수희의 ‘애모’를 선곡해, 장애인 댄스스포츠 선수와 함께 감동적인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다. 또한 팔색조 매력의 소유자 조이현은 김수희의 ‘멍에’를 선곡, 애절한 보이스로 원곡가수 김수희를 눈물짓게 한다.
1부에 이어 역대급 무대들이 펼쳐질 ‘불후의 명곡’ <트롯 전국체전 특집> 2부는 11월 28일 오후 6시 5분에 KBS2에서 방영된다.
/안정은기자 seyo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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