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준상이 액션 연기를 위해 체지방률 3%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28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서는 OCN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의 주연 배우 유준상, 조병규, 김세정이 전학생으로 등장한다.
최근 진행된 ‘아는 형님’ 녹화에서 유준상은 한층 날렵해진 모습으로 등장했다. 이어 “액션 연기를 위해 다이어트를 했다”며 “현재 체지방률이 3%다”라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보통 성인 남성의 체지방률에 비하면 엄청나게 낮은 수치를 기록한 유준상의 몸은 형님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그는 복근까지 공개해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이날 유준상은 숨겨진 필라테스 실력을 공개하기도 했다. 특히 각종 기구들을 자유자재로 활용하는 모습에 모두의 박수를 받았다.
조병규 역시 “유준상 때문에 덩달아 10kg를 빼 현재 몸무게가 55kg다”라고 밝혀 그 이유를 궁금하게 했다. 조병규의 놀라운 다이어트 성과에 특히 강호동은 어안이 벙벙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고. 또한 이날 조병규는 첫 출연에도 불구하고 기막힌 멘트 타이밍으로 형님들을 쥐락펴락했다는 후문이다.
유준상과 조병규의 놀라운 다이어트 비하인드 스토리는 이날 9시에 방송되는 ‘아는 형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추승현기자 chus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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