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아성의 힐링의 순간이 담긴 광고 컷이 공개됐다.
㈜동일드방레가 전개하는 프랑스 프리미엄 캐주얼 브랜드 라코스테(LACOSTE)의
공개된 광고 컷 속 고아성은 요즘 힐링 키워드인 ‘아무것도 하지 않고 멍하게 시간 보내기’, 일명 ‘멍 때리기’를 통해, 마음을 다독이고 순간의 소중함을 만끽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이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고아성이 힐링을 채운 곳은 바닷가이다. 아름다운 일출의 순간 속에서 더없이 아름다운 ‘물멍’의 순간을 즐기며, 보는 이들 마저도 바다의 파도를 코앞에서 즐기는 듯한 순간을 보여주었다. 또한 쨍한 오렌지 코랄 컬러의 롱 코트를 멋스럽게 소화한 고아성 특유의 매력과 깊은 눈빛은 독보적인 분위기를 뿜어내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압도한다.
뿐만 아니라 경쾌한 발걸음과 함께 바다를 즐기거나 그윽한 눈빛으로 먼 곳을 응시하는 등 고아성의 제스처와 시선 처리는 ‘오롯이 나만을 위한 순간’을 완벽하게 담아내며 광고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고아성은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에 출연, 30일 기준 155만 관객을 돌파하는 저력으로 코로나로 어려워진 영화 시장에 활력을 더하며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또 바닷길을 일주하며 숨은 섬들을 여행하는 선상 라이프 프로그램 tvN ‘바닷길 선발대’에서 활약 중이다.
/이혜리기자 hyeri@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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