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시에서 자가격리 중이던 20대 남성 2명이 11월 30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확진자와 간접 접촉한 사실이 밝혀지면서 자가 격리 직전에 실시한 최초 검사에서는 음성 반응을 보였으나 재검사에서 양성반응을 보였고 별도 접촉자는 없었던 나타났다. 이에 따라 김천시에서 발생한 누적환자는 48명이다. 김천시는 이들의 자가격리 장소에 방역소독을 하는 한편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했다.
/김천=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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