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철을 맞아 엄선된 재료를 한 번에 구매해 일손도 덜고, 침체한 전통시장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어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황금시장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진행한 드라이브스루 방식이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추억이 되었기를 바라며, 가정에서 이뤄지는 김장체험을 SNS 등으로 공유해 황금시장 홍보에도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충섭 김천시장(사진)은 “기존 황금시장 김장양념축제와 달리 드라이브스루 형식으로 처음 시도되는 행사임에도 시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좋은 결과를 얻게 됐다.”고 말했다.
/김천=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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